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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尹, 이달 한일·한미일 연쇄회담…한미일 협력 심화 본격화
▶ 尹방미 전부터 기시다 조기방한 협의, 7일 정상회담 가능성… ‘셔틀외교 복원’ 의미
▶ 이달 중순 日 G7 계기 한미일 회담 개최 확정…3자 안보협력 강화 계기 관측
미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이달 중 한일, 한미일 연쇄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일 협력 심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백악관 한미정상회담에서 확인된 한미 공조를 발판으로 안보 및 글로벌 이슈 대응을 중심으로 한일, 나아가 한미일 협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구상이다.
1일(이하 한국시간)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일 양국은 오는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총리 간 회담을 개최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시다 총리 방한과 한일정상회담 일정을 오는 2일 동시 발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지난 3월 16일 윤 대통령 방일을 통한 도쿄 회담 이후 50여일 만에 이뤄지는 한일 정상의 대좌다.
일각에서 기시다 총리의 답방 시점으로 올여름 정도를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한일 양국은 윤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국빈 방미길에 오르기 전부터 기시다 총리의 조기 방한을 논의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일본 측이 오래전부터 기시다 총리 방한을 희망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우리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기 때문에 일본 총리가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당연히 외교적으로 생각해볼 순서다. 그런 차원에서 양국에서 의견 교환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조금 더 (시기가) 빨라진 부분이 있다면 일본에서 한일관계 개선에 대한 어떤 필요성이나 신속성에 대해 다시 평가한 게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