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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주권 신청비 무려 35% 올린다
▶ 이민국 수수료 인상 관보 게재 곧 확정
▶ 시민권 신청 760달러, 취업비자 70% ↑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이민 수수료 인상을 또 추진한다. USCIS는 3일 이민 수수료 인상안을 연방 관보에 게재하고, 공개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통상 이민서비스국이 게재한 인상안이 이전에도 그대로 적용된 관례로 볼 때 이번에도 원안대로 확정될 것이 확실시된다.
특히 이번 인상안은 수수료 인상폭이 큰데다 시민권 신청과 영주권 신청, 가족이민 청원 등 한인 이민자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 수수료 항목들이 많아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고지된 이민 수수료 인상안(NPRM)에 따르면 우선 시민권 신청(N-400) 수수료는 현행 640달러에서 19% 오른 760달러로 인상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영주권 신청(I-485) 수수료는 현행 1,140달러에서 1,540달러로 무려 35% 올린다.
아울러 보통 영주권 신청 시 함께 신청하는 취업이민청원(I-140) 역시 715달러로 올려 현행 700달러 보다 2% 상향 조정키로 했다.
취업비자신청(I-129)은 카테고리별 신청 수수료가 달라진다. H-1(취업)비자는 780달러로 70%, L(주재원)비자는 1,385달러로 201%, O(특기자)비자는 1,055달러로 129% 각각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