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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 "이민사회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각 자치시를 돌고 있다"
보수당 예비 내각 이민부 장관 톰 크미엑 하원의원 인터뷰
현재 이민 신청서 너무 많이 적체, 너무 오랜 시간 기다린다
캐나다 필요 전문인력 해당 국가에서 미리 교육 후 자격증
도심 이외 지역 정착하기 위해 좋은 일자리 소외 지역 개발
캐나다 연방의회의 제1 야당인 보수당의 예비 내각(shadow cabinet) 이민부 장관을 맡고 있는 톰 크리엑(Tom Kmiec) 연방하원의원이 향후 집권을 대비해 어떻게 정책을 수립할 지에 대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다양한 이민사회를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밴쿠버 한인언론사를 찾았다. 이에 대해 크리엑 의원의 이민 관련 인터뷰 내용을 정리했다.
크리엑 의원은 자신도 폴란드계 이민자로 현재 각 이민 사회가 겪고 있는 이민 시스템의 문제나, 이민 2세대의 문제점을 각 이민 사회 관계자들과 만나 경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리엑 의원은 현재 220만 건의 신청서가 쌓여 있는 상태로 많은 이민 희망자들이 언제 자신의 신청서가 처리될 지 알지도 모르며 마냥 기다리는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현 정부를 비판했다. 또 가족 초청과 같이 가족의 재상봉을 위한 기간도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이외에도 가족의 결혼식이 있어도 형제자매나 조카 등 가까운 친척들을 초청해도 알 수 없는 이유로 비자가 거부되는 등 의사결정도 불투명하다고 봤다.
또 고용주들이 당장 필요한 직원을 외국 국적자로 채용하려고 해도,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며, 예로 미국은 21일만에 결정이 나는데, 캐나다는 몇 달에서 길게는 1년 넘게 수속 시간이 걸린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