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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 내년부터 임시 근로자 배우자 취업 자격 확대
캐나다 인력 부족, 특히 관광산업 중점
한시적 2년간, 노동 연령 부양가족까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캐나다에서 내년부터 임시 취업 비자로 온 가족들도 지금보다 더 쉽게 취업을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션 프레이져 연방이민난민시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 장관과 랜디 뵈소놀트 연방관광부 장관은 내년 1월부터 모든 기술 레벨의 임시 근로자들의 가족에게 취업 허가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지난 2일 발표했다.
여기에는 임시 근로자의 배우자나 사실혼 관계자, 그리고 취업 가능 연령의 부양가족들이 포함된다.
이번 조치 이전까지는 오직 높은 수준의 기술직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배우자만이 취업 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
이번 조치는 2년간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이에 양 장관은 이번 조치로 정서적으로 안정을 느끼고, 육체적인 건강과 재정적 안정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결과적으로 더 빠르게 근로자가 직장과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다고 봤다.
이렇게 근로자 가족들이 취업 기회가 확대되면 20만 명의 새 해외 근로자 수가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이를 통해 해외 근로자 가족도 취업 기회를 갖고, 일손이 부족한 캐나다의 고용주들도 필요 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일석이조가 된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