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미국] 미국 이민논쟁 ‘인구유지 연 1백만 필요 VS 불법입국 2백만 넘어’
이민옹호 대 이민제한 선거철에 또 부딪혀
한해 100만명 합법이민자 유입 필요성에는 공감
이민의 나라 미국에서 이민논쟁이 재점화되고 있다.
미국은 인구유지를 위해 이민자들을 한해 100만명 안팎으로 지속적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으로 권고되고 있는 반면 이미 불법입국자들만 해도 처음으로 200만명을 넘어서 강력 통제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충돌하고 있다
11월 8일 중간선거를 한달여 앞두고 오래된 이민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미국이 인구와 국가경쟁력 유지를 위해서라도 한해에 100만명 안팎씩 이민자들을 계속 유입해야 한다는 이민옹호론과 무단으로 국경을 넘다가 체포된 이민행렬들만 해도 사상 처음으로 한해 200만명을 넘어 강력히 통제해야 한다는 이민제한론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미국은 인구유지를 위해선 적절한 이민자 유입을 지속 허용해야 할 것으로 의회전문지 더 힐이 보도했다.
미국의 출산율이 여성 1명당 1.66명으로 낮아진 상태가 향후 30~40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미국의 인구증가는 주로 이민자 유입에 의한 것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미국내 인구 가운데 외국태생 이민자들은 2020년 현재 4500만명으로 전체에서 14%를 차지하고 있다.
외국태생 이민자들은 2030년에는 전체의 15%로 오르고 2040년에는 국내 출생보다 이민자들이 2배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따라 미국의 인구를 유지하려면 미국여성들의 출생률을 감안해 이민자 유입을 앞으로도 지속해야 할 것으로 더 힐은 밝혔다
다만 한해에 받아들이는 적절한 이민자 숫자는 100만명 안팎이 바람직할 것으로 이 신문은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