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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노동력 부족, 이민자가 채웠다
통계청, 10년간 신규 이민자 고용률 8%p 상승
교통·숙박·요식업 기여··· 취업비자·유학생 참여↑
캐나다 신규 이민자들이 팬데믹 기간을 포함한 지난 10년 세월에 걸쳐 국내 노동시장의 공급과 회복에 상당 부분을 기여했다는 새로운 조사결과가 나왔다.
연방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이민자 노동참여 보고서(Immigration as a Source of Labour Supply)'에 따르면, 신규 이민자들의 노동시장 참여율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이어지는 몇 년 동안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대 초반부터 신규 이민자의 핵심 연령층(25~54세)은 이미 캐나다 태생의 취업자보다 고용률이 더 빠르게 증가해 2010년부터 2021년까지 8%포인트나 상승했다. 이에 비해 캐나다 태생의 취업자 수는 2%포인트 증가에 그쳤다.
자료에 따르면 팬데믹이 절정에 달했던 2021년에는 신규 이민자가 전체 고용률의 77%, 장기 이민자가 81%, 캐나다 출생자가 84%를 차지했다. 최근 이민 노동자와 캐나다 출신 노동자의 고용률 격차는 2010년 13%포인트에서 2021년 7%포인트로 줄었다.
앞서 2010년대에는 이민 노동자가 전체 노동 증가의 84%, 고숙련 및 중숙련 일자리 증가의 55%를 차지했으며, 캐나다 출신 노동자의 저숙련 일자리 감소를 상쇄했다.
2010년 이후로는 교통 및 창고업, 전문
서비스, 숙박 및 요식 서비스 분야에서 신규 및 최근 이민자의 비율이 빠르게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