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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인 범죄피해 지난해 51% 늘었다

▶ LAPD 2021 공식집계 총 1,221건 하루 3.3건

▶ 절도·차내도난이 최다


코로나 팬데믹 속에 각종 강력범죄가 증가하면서 치안 불안이 이어지고 가운데 LA 전역에서 실제로 지난해 한인들이 범죄의 대상이 된 사건들이 50% 이상 급증, 한인들이 체감하는 범죄 불안감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가 LA경찰국(LAPD)의 공식 범죄 발생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년 한 해 동안 LA 전역에서 발생한 범죄들 가운데 피해자가 한인으로 분류된 사건은 총 1,221건에 달했다. 이는 하루 평균 3.3건 꼴로, 지난해 매일 3명 이상의 한인들이 범죄의 표적이 된 셈이다.

특히 지난해 한인 대상 범죄사건 발생 건수는 전년도인 2020년의 807건에 비해 무려 51.3%가 늘어난 것이다. 이는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연평균인 831.5건과 비교해서도 46.8%나 많은 숫자다. 또 1,039건을 기록했던 2010년 이후 처음으로 1,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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