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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 비시민권자 80만명에게 투표권 준다

영주권자와 취업 자격자 모두 포괄

지방선거 유권자 규모 20% 증가할듯


공화당 장악 주들은 투표 제한 ‘역행’


미국 뉴욕시가 합법적 체류 자격을 갖춘 비시민권자들에게 투표권을 주기로 했다. 이번 조처로 80~100만명이 투표권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뉴욕 타임스>는 뉴욕 시의회가 9일 비시민권자 투표권 부여 안을 통과시켰다고 보도했다.


영주권(그린카드) 소지자와 미국에서 취업 자격이 인정된 모든 이들이 대상으로, 새로 투표권이 주어지는 비시민권자 규모는 뉴욕시 유권자의 약 20%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미국 시민권자와 마찬가지로 뉴욕시에 30일 이상 살았다면 2023년 1월9일 이후 시장, 시의원, 교육위원 등을 뽑는 지방선거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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