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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포드는 반이민주의?
"일 안하는 이민자 떠나라" 발언 논란
근거 없는 비하에 야당 비판
더그 포드 온타리리오주총리는 인종차별주의자요 반이민주의 아닌가. 이런 주총리에게 정권을 맡길 수 있는가.
포드 주총리는 19일 윈저-에섹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온주의 노동력 부족 현상을 언급하면서 "온주는 열심히 일할 이민자를 필요로 한다. 만약 일도 안하고 복지혜택(collect the dole)만 받을 생각이라면 다른 곳을 찾아보라"고 말했다.
'collect the dole'은 실직 지원금을 받는 행위를 뜻한다. 복지혜택만 누리는 이민자들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없다.
이같은 발언 직후 야당은 짐작으로 이민자를 비난하는 현상은 편견에서 비롯된 것 이라며 주총리를 강력히 비판하고 사과를 요구했다.
안드레아 호배스 온주 신민당 대표는 "주총리의 발언은 모든 이민자들이 열심히 일하지 않는다는 편견을 조장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