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드리머’들을 포함한 800만 서류미비 이민자들을 구제하기 위해 추진해 온 이민 개혁안이 연방 상원의 예산조정안 포함이 무산되며 잇따라 제동이 걸리자 이민자 옹호 단체들이 연방의회를 상대로 단체 행동에 돌입했다.
이민자 권익 단체들은 지난달 29일 찰스 슈머 민주당 연방상원 원내대표의 브루클린 자택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이민개혁안이 포함된 연방 예산조정안의 통과를 촉구한데 이어 30일에도 연방 의사당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이어갔다. 이들 단체는 슈머 원내대표에 전화걸기 및 트위터 메시지 보내기 행동을 전개했다.
이민 단체들은 “연방상원 사무처장의 법안 상정 적합성 심사 의견에 상관없이 법안 심의와 표결을 진행하여 반드시 이민법 개혁안이 포함된 연방 예산 조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