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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국경 개방 후에도 입국률 고전
백신 접종 외국인, 한 주새 1만5000명 늘어
전주 대비 20% 증가했지만 "여전히 낮아"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에 대한 캐나다 국경이 개방된지 일주일 만에 항공 입국자 수가 1만5000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국경 서비스국(CBSA)이 최근 공개한 입국자 통계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외국인 국경 개방 조치가 시행된 지난 6일부터 12일 사이 항공편 여행객 9만5381명이 캐나다에 입국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그 전 주 7만9886명의 입국자 수에 비해 19.3% 증가한 수치로, 지난 5월경의 입국자 수(매일 6500명)와 비교해서도 큰 폭의 증가다.
항공편으로 입국한 외국 국적자 수는 6월과 7월에는 주당 1만5000에서 4만5000명 사이를, 8월에는 약 7만 명대를 맴돌았다.
하지만 외국인 여행객의 수는 여전히 팬데믹 이전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다. 지난 2019년 같은 주 동안 캐나다에 도착한 외국인 여행객의 수는 무려 32만60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8월의 증가는 캐나다가 비필수적인 목적으로 예방접종을 완전히 받은 미국인들에게 문호를 개방한 것과 관련이 있다.
이와 함께, 오타와 맥도날드-카르티에 국제공항과 퀘벡시티 장 레사지 국제공항을 포함한 몇몇 공항들이 국제선 항공편을 다시 받기 시작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