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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이민 인기 ‘시들해졌다’

 
중국인 사이에서 미국 투자이민 프로그램의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미국 내 부동산 시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4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5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해 미국에서 1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면 영주권을 주는 미국의 투자이민(EB-5 비자) 프로그램은 중국 부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수년 전까지만 해도 연 1만 개로 제한된 EB-5 비자의 신청자 대부분은 중국인이었다. 연간 500억 달러에 달하는 비자 신청자의 투자 제시액 가운데 85∼90%를 중국이 차지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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