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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자 2,200만명 영주권 기회 사라져

 

▶ 가족초청이민 폐지 영주권 44% 줄여, 신규이민 현재 110만명서 61만명 급감
▶ 2069년까지 50년간 매년 감소 폭 커져

 

 

트럼프 대통령이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백악관의 이민개혁안이 통과되면, 연간 49만명의 신규 이민자가 감소하고, 향후 50년에 걸쳐 2,200만명 규모의 신규이민이 줄어들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미 진보성향의 케이토연구소는 지난 달 29일 발표한 ‘트럼프 이민개혁안 분석 보고서’를 통해 (현지시간) 연방 의회가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개혁안을 통과시키게 되면, 연간 110만 8,289명인 신규 합법이민자는 2069년까지 점진적으로 감소해 61만 6,712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현행 이민법에 근거한 신규 이민자 규모에 비해 44%가 감소하는 셈이다.
 
케이토연구소측은 트럼프 이민개혁안은 결과적으로 오는 2069년까지 50년간 신규 이민자 2,200만명의 영주권 취득을 막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된다고 지적했다.

신규 이민자가 절반 가까이 감소하게 되는 것은 트럼프 이민개혁안이 ‘시민권자의 배우자’를 제외한 나머지 가족초청 이민을 축소하거나 폐지하는 구상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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