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미국] 40~50대 한인 시민권 신청 급증
"영주권자 신분 너무 불안"
트럼프 취임 후 크게 늘어
영주권 신분으로 미국에서 걱정 없이 살던 한인들의 시민권 신청이 크게 늘고 있다.
이민법 전문 변호사들에 따르면 영주권 취득 후 큰 불편 없이 미국 생활을 하던 40~50대 중년층의 시민권 취득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10년 이상 미국에 거주하며 생활해오던 사람들이다.
중년 한인들의 시민권 취득 이유는 불안감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민법 전문 변호사들은 “영주권자는 국적상 여전히 외국인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추방될 수 있다”며“미국에 계속 거주할 계획이라면 음주운전 등 형사기록이 발생해도 추방을 걱정할 필요 없는 시민권을 취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한인이 많아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이민법이 강화되자 불안감을 느끼는 한인이 많아진 것 같다"며 "신분에 대한 안정감과 확실성을 담보하려는 목적으로 시민권 취득에 나서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LA타임스도 지난 22일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자세히보기 -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