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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단속 경제타격 5년간 1,000억달러”

▶ 케플란 댈러스 연준총재 이례적 경고
▶ 이민자 소비 꺼리고 기업 구인난 심화

트럼프 행정부의 강력한 이민단속 정책이 미 소비가 위축되고 인력난이 심화돼 향후 5년간 경제손실액만 1,000억달러에 달할 정도로 미국 경제성장이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는 우려 섞인 경고가 나왔다.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로버트 케플란 총재는 31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 외교관계위원회(CFR)에서 한 연설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단속 정책으로 인해 이민자들의 소비·지출을 꺼리는 현상이 이미 나타나고 있으며, 미 기업들의 구인난도 심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연방준비은행 최고위 인사가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정책에 대해 이처럼 공개적인 비판은 하기는 케플란 총재가 처음이다.

케플란 총재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단속 정책으로 인해 추방을 두려워하는 수 백 만 명의 이민자들이 바깥출입을 꺼려하고 쇼핑을 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 외출을 꺼리고 있어 인해 추방을 두려워하는 이민자들이 외출을 꺼리고 쇼핑을 하지 않고 있다”며 “소비지출을 하기보다는 돈을 저축하려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트럼프 이민정책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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