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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세계에서 살기 좋은 나라 2위

세계 최고의 국가는? 설문조사를 통해 스위스로 밝혀져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정치적 논쟁들과 봄처럼 느껴지는 겨울 날씨 속에서, 요즘 세상은 매우 불안정하게 느껴진다. 핸드폰은 뉴스를 전하느라 윙윙대고 기온은 연이은 널뛰기를 하는 가운데 우리는 자문하곤 한다.
과연 세상에 안정적인 장소란 게 남아있는 것일까?

답은 '그렇다'이다. 그러니, 안심하도록 하자.

지난 화요일, U.S. News & World Report와 BAV 컨설팅 등 제휴업체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국가에 대한 연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2017년도 조사에서는 어느 정도의 평화와 고요함,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국가들이 우선적으로 선정되었다.

스위스는 교육, 민주주의, 사업성 및 삶의 질 등을 종합하여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캐나다는 2위, 영국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작년 1위였던 독일은 4위로 떨어졌는데, 이는 테러리스트의 공격과 다수의 망명자를 받아들이기로 한 결정에 따른 정치적 긴장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은 5위를 차지했다.

미국은 7위로 떨어졌다. 설문 응답자들은 사업 친화성, 인권 존중, 교육의 질 측면에서 낮은 점수를 주었으며, 또한 미국을 방문하고자 하는 의욕이 감소하였음을 덧붙였다.
75퍼센트에 달하는 응답자들은 도날드 J.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이후 미국에 대한 존중심이 다소 줄어들었다고 주지하였다.

자녀를 키우기에 최고의 국가 또한 스웨덴이 선정되었다.
스웨덴에 이어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와 캐나다가 선정되었으며, 미국은 해당 부문에서 19위를 기록해 유럽 대다수의 국가에 뒤쳐졌으나 일본보다는 상위에 선정되었다.
 
이러한 순위는 국가들의 인권보장, 남녀평등, 수입균형, 공교육과 보건에 대한 응답자의 평가에 기반한 것이다.
응답자들은 또한 어떤 국가가 일반적으로 안전하고 행복도가 높은지에 대한 질문에 답하였다.

이 설문의 대상 중 일부가 경영대학원과 자문회사에 의해 이루어졌기 때문에, 비용에 여유가 있다면 은퇴 이후 어느 국가에서 살 것인지 또한 설문에 포함되었다.
미국은 상위 20국가에 들지 못했다.

1위에 선정된 것은 뉴질랜드이며, 호주와 스위스, 캐나다와 포르투갈이 뒤를 이었다.
응답자들은 위의 국가들이 멋진 기후와 적절한 물가를 지니고 있으며, 친절하고, 공공 보건에 헌신적이며 재산권 체제가 건실하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세금도 낮을 것으로 여겼다.

원문 기사 링크 - https://www.nytimes.com/2017/03/07/world/best-countries-world-switzerland-canada-britain-germany.html?_r=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