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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불법이민자 보호 도시들 수억달러씩 연방지원 삭감 위기
트럼프, 라이언 피난처 도시들 연방지원금 중단
뉴욕 70억달러, 시카고와 샌프란 각 10억, LA 5억달러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시카고와 워싱턴 디씨 등 불법이민자 보호를 선언한 대도시들이 트럼프 새행정부 출범 직후에 수억달러씩 연방지원금을 삭감당할 위기를 맞고 있다.
주요 대도시들을 모두 포함하는 360여개 도시들은 연방지원금을 삭감당하더라도 서류미비자 보호도시 로 남겠다고 맞서고 있다.
20일 공식 출범하는 트럼프 새 행정부가 정반대의 반이민정책에 착수하게 되면서 불법이민자 보호를 천명한 주요 대도시들과 정면 충돌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새 대통령은 불법이민자들을 보호하는 이른바 피난처(Sanctuary) 도시들에 대해서는 연방 지원금을 중단할 수 있다고 경고해왔다.
공화당 하원을 이끌고 있는 폴 라이언 하원의장도 법을 집행하지 않는 지역에 대해서는 연방지원금을 중단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맞서 뉴욕시와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워싱턴 디씨, 시애틀 등 대도시 시장들은 일제히 “연방지원금을 삭감당하더라도 서류미비자들을 보호하는 피난처 도시의 위상을 지킬 것”이라고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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