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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국, 비자면제 38개국에 제한 조치"

이란 등 특정국 방문한 한국 기업인, 관광·방문비자 신청 필수

미국 정부는 비자면제프로그램(VWP) 가입국의 국민이 특정 국가를 방문한 뒤 미국에 무비자로 입국하는 것을 금지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VWP 가입국은 유럽 30개국과 한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외 호주, 브루나이, 칠레, 뉴질랜드 등 총 38개국이다. 미국은 이들 국가 국민이 관광이나 업무 목적으로 미국을 방문할 때 90일까지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으며 2년간 유효한 전자여행허가(ESTA)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미국이 지정한 특정 국가는 기존 시리아, 이라크, 이란, 수단 등과 지난 3월 추가 지정된 리비아, 소말리아, 예멘 등이다.

미국의 비자 면제국 국적이면서 시리아, 이라크, 이란, 수단 4개국의 이중 국적자 또한 특정국 방문과 상관없이 무비자 미국 입국이 불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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