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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시리아 난민 받느라 이민쿼터 못늘려”
연방이민성, 공약서 한발후퇴
‘주정부 이민’ 가장 큰 타격
올해 연말까지 캐나다에 정착하는 시리아 난민이 5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 가운데 이로인해 연방자유당정부의 이민정책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오는 9일 의회에 ‘2016년도 이민정책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인 존 맥칼럼 이민장관은 최근 인터뷰에서 “시리아 난민 수용과 이민문호 확대를 동시에 진행하기는 무리”라고 밝혔다.
맥칼럼 장관은 “올해 (난민을 포함한) 총 이민자수를 전보다는 늘릴 것이나 난민사태에 따라 정원엔 한계를 둘 수 밖에 없다”며 “난민이 증가한 대신 다른 부문 이민자들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고했다.
올해 이민쿼터에 시리아 난민이 포함돼 다른 부문에 이를 반영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맥칼럼 장관은 “새 이민쿼터는 오는 9일 발표할 것”이라며 더이상 언급하지 않았다. 자유당정부는 지난해 총선때 부모 초청인원을 1만명으로 증원하고 배우자 초청시 바로 영주권을 내주는 등 가족 재결합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약속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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