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캐나다] 자유당 정부, ‘친 이민정책’에 방점 찍는다
각종 공약중 우선순위로 시행방침
규제철폐-신속절차 등 주력
내달 4일 출범하는 연방자유당정부는 각종 총선 공약들 가운데 ‘ 친 이민정책’을 우선순위에 두고 보수당정권이 강행한 규제조치들을 바로 백지화 하거나 개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총선에서 이민출신 소수계 유권자들의 몰표로 토론토 25개 지역구를 모두 석권하는등 전국 338개 선거구중 184곳에서 승리해 절대다수의석을 확보한 자유당정부는 출범 직후부터 이민 공약 이행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 자유당정부는 이민문호를 적극 개방해 다른 정권때 보다 가장 많은 이민자를 받아들인바 있다. 저스틴 트뤼도 차기 총리도 이같은 전통을 이어받아 이번 총선 유세기간 ‘친 이민’ 공약을 내걸었다.
트뤼도 차기 총리는 총선 막판 토론토 서북부 브램턴에서 대규모 유세 집회를 갖고 “난민과 이민 문호를 대폭 개방하겠다”고 약속했다.
토론토 북부 마캄-쏜힐 지역구에서 당선된 존 맥컬럼 자유당 중진은 “보수당정권 10년동안 이민 시스템이 망가졌다”며 “가족 초청 이민이 막히는 등 규제 일변으로 변질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유당정부는 가족의 재결합을 위한 이민 문호를 열고 보수당 정권의 각종 규제 조치를 철폐하겠다”고 강조했다.
자세히보기 -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