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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인 전용 취업비자 법안 공동발의자 24명으로 늘어

지난해보다 빠른 추세
의회 통과 기대감 고조

한국인 전용 취업비자 법안(HR 1019)의 공동발의자에 16일 하루에만 5명의 의원이 합류해 총 24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20일 피터 로스캄(공화.일리노이) 하원의원이 상정하고 민주.공화 양당에서 19명의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던 이 법안에 민주당의 하킴 제프리스(뉴욕) 짐 쿠퍼(테네시) 릭 라슨(워싱턴) 페드로 피에르뤼시(푸에르토리코) 의원과 공화당의 마이크 코프먼(콜로라도) 의원이 추가로 이름을 올렸다.

연간 1만5000개의 한국인 전용 전문직 취업 비자(E-4)를 신설하는 내용인 이 법안은 지난 113차 회기 때 '한국과의 동반자 법안(HR 1812)'이라는 이름으로 로스캄 의원이 상정해 회기 말 공동발의자가 111명까지 늘었으나 회기 종료로 자동 폐기된 바 있다.

지난 회기 때는 공동발의자가 25명으로 늘어나는 데 6개월이나 걸렸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 회기에서는 빠른 속도로 의회 내 지지세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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