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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인 취업이민 회계·감사직이 가장 많아

지난 회계연도 77명 승인
전기 엔지니어, 육가공업 순

한인의 취업이민이 가장 많은 직종은 회계.감사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 외국인노동국(OFLC)이 2일 발표한 2012~2013회계연도 취업이민 노동승인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노동승인을 받은 한인 가운데 회계.감사직이 7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들의 평균 연봉은 7만1319달러인 것으로 밝혀졌다.

전기 엔지니어가 72명으로 두 번째였으며 이른바 '닭공장'으로 불리는 육가공업이나 생선 공장에 취업하는 경우가 66명으로 세 번째였다. 하지만 육가공업 종사자는 평균 연봉이 1만7957달러에 불과해 저임금에 시달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기간 동안 노동승인을 받은 한국 출신은 1406명으로 전체 승인자의 3.99%를 차지했으며 국가별 순위에서는 인도(2만930건).중국(2135건).캐나다(1563건)에 이어 네 번째였다.

한인 승인자의 81.29%가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였으며 평균 연령은 39세였다. 신청 당시 신분은 전문직 취업(H-1B)비자가 732명(52.06%)으로 절반이 넘었으며 학생(F-1)비자 소지자가 176명으로 두 번째였다.

주별로는 캘리포니아주가 53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뉴욕(132명).앨라배마(98명).뉴저지(83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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