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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호주달러 급락 … 미화 82센트대까지 추락
11월 구인광고 0.7% 증가, 내년 기준금리 추가 인하론 탄력
호주달러의 하락세가 가파르다.
호주달러는 지난 5일 발표된 미국의 예상외로 높은 11월 고용률 소식에 8일 오전 미화 82.90센트까지 하락하는 약세를 보였다. 이는 4년 반만의 최저치다.
호주달러는 호주의 구인광고 증가 소식에 힘입어 미화 83센트대를 회복했지만 주말의 낙폭을 만회하진 못하고 있다.
ANZ은행이 매달 집계 발표하는 인터넷과 신문의 구인광고가 11월 0.7% 증가하면서 6개월 연속 상승했다. 11월 말까지 연간 8.9% 급등한 것이다.
8일 낮 12시 현재 호주달러는 미화 83.09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일 환율 83.76센트 대비 0.67센트 떨어진 것이다.
미국 경제의 회복 조짐이 호주 경제의 침체 기조와 맞물리면서 호주달러는 미화 대비 추락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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