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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호주달러 4년래 최저치 … 미화 85.14센트

중앙은행 부총재 환율 개입 발언과 철광석 가격 추가 하락 영향
로우 부총재 “기준금리 추가 인하되면 경제활동 자극 효과 있을 것”
 
호주달러가 26일 미국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화 85.14센트에 거래되면서 4년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호주달러는 필립 로우 호주중앙은행(RBA) 부총재의 환율 개입 발언과 철광석 가격 하락 영향으로 전날 대비 1% 떨어지며 2010년 이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로우 부총재는 25일 시드니에서 열린 호주 기업 경제전문가(Australian Business Economists) 연례 만찬에서 호주달러가 여전히 지나치게 고평가 되고 있으며 교역조건이 나빠지면 자연스럽게 가치가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환율과 관련해서 중앙은행은 호주달러 가치 하락이 전반적인 거시경제적 관점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을 계속 언급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또 “만약 환율이 경제에 중요한 안정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면, 교역과 투자 조건이 하락할 때 약세를 보일 필요가 있다. 이는 교역과 투자 조건이 상승할 때 환율이 올라간 것과 같은 이치”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우리가 예상했듯이 환율은 일부 조정을 받아왔다. 하지만 만약 경제 기초(fundamentals)에 대한 우리의 평가가 옳다면 추가적인 조정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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