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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457비자 신청자 39.3% 급감
2013/14년 4만 9150명 신청, 기술직 48% 숙박요식업 50% 감소
실업률 상승과 비자정책 강화가 원인, 외국인 근로자 수요 감소도 영향
2013/14 회계연도 외국인 근로자들의 457비자 신청이 전년 대비 39.3%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부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13/14년 457비자 신청자는 총 4만 9150명으로 전년도의 8만 1800명에 비해 39.3% 감소했다. 직종별로는 관리직(9720명)이 41.4%, 전문직(2만4810명) 30.2%, 기술 숙련직(1만1950명)이 47.7% 감소했다. 산업 분야별로는 숙박/요식업(5330명) 50.2%, 건설업(4490명) 50.0%, 광산업(2600명)이 44.7% 줄어들었다.
고용주 후원으로 최대 4년까지 호주에서 일할 수 있고 기술이민과 연결돼 인기가 높은 457비자 신청이 이렇게 급격하게 줄어든 데는 우선 국내 실업률 상승과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수요 감소가 일차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그리고 이러한 경제적 요인에 덧붙여 지난 총선기간 주요 정당들이 ‘내국인 우선 채용’을 강조하며 기업들의 ‘노동시장 테스트’를 의무화하는 등 워크비자 정책을 크게 강화한 것도 457비자 신청 급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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