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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추방유예 신청 예상밖 적어…한인 문의자 중 10%만 접수"
한인 지원단체 2년 실적 밝혀
갱신율도 아직은 저조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DACA) 시행 2년을 맞아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하 미교협)와 민족학교,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이하 문화마당집) 등 한인 지원 3개 단체가 그동안의 실적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12년 8월 15일 청소년 추방유예 제도(DACA) 시행 이후 2년 동안 이들 3개 단체는 총 1만1000건의 신청 문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이들 단체의 도움으로 추방유예 신청 서류를 작성한 것은 1240명으로 집계됐다. 실제 이들 단체를 통해 서류를 작성한 인원이 문의자의 10% 정도에 불과한 것은 문의가 중복되는 경우가 많고 신청서를 스스로 작성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이들 단체의 설명이다.
추방유예 갱신율도 아직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2년 1차로 승인 받았던 수혜자들은 오는 9월이면 기간이 만료돼 갱신이 필요하다. 추방유예 혜택 기간은 2년이다.
이와 관련 민족학교의 김용호 디렉터는 "지난 6월부터 8월 15일까지 총 120명이 추방유예 갱신 관련 상담 및 신청 절차를 받았다"며 "갱신율은 아직 저조한 편으로 내달 초 DACA 신청 및 갱신 관련 설명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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