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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단기 파견 근로자 증가, 고용시장 취약해졌다
CCPA “무허가 알선업체 횡행도 큰 문제”
BC주내 임시직 비중이 늘면서 고용 환경 악화가 우려된다고 캐나다대안정책연구소(CCPA)가 7월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여기에서 언급된 임시직에는 계약직, 시즌별 단기 일자리, 파견직 등이 포함돼 있다.
통계에 따르면, 경기 불황 이후 2009년부터 2013년 사이 창출된 일자리의 40%가 임시직이다. 무엇보다 알선업체에 의한 단기 파견 근로자가 눈에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일자리는 2004년 8848개에서 지난해 1만9580개로 10년 사이 두 배 이상 급증했다.
캐나다 고용시장에서는 단기 파견직을 전일제 일자리를 얻기 위한 첫번째 관문 정도로 여기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CCPA는 “단기 파견 근로자들의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들의 정규직 전환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현상은 고용 시장의 취약성 때문이 아니라 해당 근로자의 이직 등을 제한하는 이른바 바이아웃 조항에서 비롯된다는 게 CCPA의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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