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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입국 금지유예' 승인율 높아졌다

1월부터 심사 완화로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입국해 불법체류해 온 시민권자 직계가족의 미국 내 영주권 신청을 허용한 재입국금지유예(I-601A) 승인율이 지난 1월부터 심사가 완화된 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서비스국(USCIS) 내셔널베니핏센터(NBC)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I-601A 처리 현황에 따르면, 5월 말 승인율은 68%로 지난해 9월 말까지의 승인율 59%에서 9%포인트나 높아진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승인율이 높아지게 된 것은 지난 1월 USCIS가 심사관들에게 신청자들이 다른 조건들을 충족했을 경우 가벼운 전과기록만으로는 신청을 기각시키지 말라는 지침을 하달하는 등 심사기준을 완화한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민법상 가벼운 범죄는 1년 미만 징역형이나 벌금형을 받는 범죄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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