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POST

[캐나다] “한국인 고용 말라고? 식당 문 닫으란 말인가”

 정부 LMO 수속 업무 중단 소식에 요식-숙박업계 반발

 

“식당 개업을 근 몇 년 동안 준비했습니다. 외진 곳에서 사업을 하려다 보니 요리사를 구하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아는 분의 도움을 받아 한국에서 2명의 요리사가 오기로 했는데… LMO(고용 시장 의견서)를 갑자기 중단하다니요. 식당을 하지 말라는 소리입니까.”


BC주 켈로나에서 일식당 개업을 앞둔 한인 A씨는 이같이 말했다. 숙식까지 해결해주겠다고 내걸었지만, 요리사를 구하지 못해 개업을 미뤄왔다. 최근 지인을 통해 어렵사리 한국에서 요리사 2명을 소개받아 개업 날짜까지 잡았다. 그런 A씨에게 지난 주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날아 들었다. 정부가 요식업과 관련된 LMO 수속 업무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것.


캐나다 정부의 LMO 수속 중단 소식(본보 26일 A1면)에 요식 및 숙박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제이슨 케니(Kenney) 고용개발부 장관은 지난 24일 “요식업(food service sector)과 관련된 LMO 수속 업무를 일시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중단한 이유에 대해서는 “외국인 임시 근로자 제도(TFWP)의 남용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히보기 -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