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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호주 3월 실업률 5.8%로 깜짝 하락

고용 1만8000명 증가..호주화 미화 94센트 돌파 

 

호주의 3월 실업률이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5.8%로 깜짝 하락하면서 호주달러화가 탄력을 받으며 1달러당 미화 94센트를 훌쩍 넘어섰다.

 

10일 호주통계청에 따르면 3월 고용은 풀타임직이 2만2100명 줄고 파트타임직이 4만200명 늘면서 1만8100명의 순증가를 기록, 실업률이 2월의 6.0%에서 2%포인트 하락했다. 노동참여율도 64.7%로 0.2%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실업률이 6.1%로 0.1%포인트 상승하면서 지난 2003년 7월 이후 거의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었다. 3월 실업자수는 2만99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달러화는 미연방준비제도가 금리인상 지연을 시사함에 따라 이날 오전 미화 94센트에 육박하는 4개월 반 만의 최고시세로 오르다가 실업률 하락 소식이 전해지자 급등하면서 이날 정오 현재 94.30센트 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번 통계는 지난 2월 풀타임직이 8만500명이나 크게 증가한 데 뒤이은 것으로 노동시장의 반전이 진행되고 있다는 희망을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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