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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저임금 인상안, 노조-고용주 3배 차이

주당 27불 인상요구에 고용주단체 8.50불 주장
 
올해 호주 최저임금 조정절차가 시작된 가운데 노조와 고용주 단체가 각각 주장하는 최저임금 인상폭이 3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호주 최대 고용주단체인 호주상공회의소는 지난주 공정근로위원회(노사관계위원회)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최저임금의 주당 8불50센트 인상을 주장했는데 이는 생활비 예상 상승률(2.7%)의 절반도 채 안 되는 1.3% 수준이다.

 

이에 반해 호주노총은 최저임금을 주급 622.20불에서 649.20불로 주당 27불(3.9%) 인상할 것을 요구, 상공회의소 측의 인상폭에 비해 3배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식료품잡화상협회는1.25% 이상을 주장, 상공회의소 견해를 뒷받침했으며 호주호텔식당업협회와 호주음식조달업협회는 더 나아가 임금동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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