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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유학생 대중교통 요금 할인제가 등록금 인상?

빅토리아 티켓 요금 50% 할인제 내년부터 시범 도입

빅토리아 주정부가 시행할 유학생 대중교통 요금 할인제가 유학생들의 등록금 인상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루이스 애셔 빅토리아 관광부 및 혁신서비스부 장관은 지난해 10월 공개한 유학생 대중교통 요금 할인제 도입안을 지난주 인도 뉴델리를 방문한 자리에서 다시 발표했다.
 
유학생 대중교통 할인제는 멜번과 대부분의 주요 지방 중심지를 운행하는 대중교통 서비스의 연간 티켓 요금을 50% 할인해주며 내년부터 3년간 시범 도입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번 요금 할인제에 참가할 대학은 할인요금50%의 절반인 25%포인트의 요금을 부담해야 한다. 나머지 25%포인트 요금은 주정부가 재정 지원한다.
 
결국 대중교통 요금의 50%는 유학생 본인이 부담하고 나머지 50%는 주정부와 유학생이 소속된 대학에서 절반씩 분담한다는 것이다.
 
이에 호주사립교육훈련협회(Australian Council for Private Education and Training)는 유학생 대중교통 요금 할인제가 대학의 등록금 인상을 촉발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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