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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캐나다 FTA 전격 타결
자동차·쇠고기 관세 점진인하 후 철폐
8년8개월 만에 마무리·내년 발효 예상
한국차 수출확대, 축산업은 피해 전망
스티븐 하퍼 총리의 한국 방문(10·11일자 각 A1면)이 자유무역협정(FTA)을 위한 ‘깜짝 행보’였음이 확인됐다. 한인사회 반응 A3면. 온주에 미치는 영향 A4면.
한국과 캐나다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결국 8년 8개월 만에 타결됐다.
이에 따라 캐나다는 자동차, 가전제품의 관세 장벽을 없애고 한국은 쇠고기, 돼지고기의 수입 문턱을 허문다.
한국은 국내총생산(GDP) 기준 세계 11위 경제규모인 캐나다에 승용차 등 주력 품목의 수출을 확대할 길이 열리지만 축산 농가는 육류 수입 증가로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박근혜 대통령과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는 11일 오후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에 이어 채택한 공동성명에서 한·캐나다 FTA 협상 타결을 선언했다.
두 정상은 “FTA 타결은 양국이 함께 이룩한 획기적인 성과”라며 “가급적 조속히 발효되도록 법률 검토와 필요한 절차를 신속하게 완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에드 패스트 연방무역장관은 통상회담을 열어 협상을 매듭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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