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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문간호사(NP) 역할·기회 확대 하겠다”
BC주 NP 육성 및 업무 확대 법안 상정
BC주정부는 10일 전문간호사(Nurse Practitioners, 약자 NP)가 될 기회를 확대하고, 역할을 늘리기 위한 법안을 주의회에 상정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테리 레이크(Lake) BC보건장관은 "전문간호사의 활동 제약 관련 규정을 2011년 해제한 데 이어 이번 법안은 보건 제도하에 기여하고 협력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캐나다 국내에서는 정규 간호사(Registered Nurse, 약자 RN)가 추가 교육을 이수하고, 경력을 쌓아 NP가 되면, 진단 및 치료, 검사 요청서와 처방전을 작성할 수 있다. 이들은 병원이나 응급실 외에도 지역 보건소나 장기 요양원에서 근무한다.
BC주정부가 NP를 늘리려는 이유는 의사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번 법 개정은 기존의 내과의(physician)만 결제할 수 있었던 일부 진료 서류에 NP도 서명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예를 들어 이번 개정에 따라 NP는 워크세이프BC (WorkSafeBC·BC주 근로상해보험공단) 관련 서류를 작성할 수 있게 됐다. 현재까지 관련 서류는 내과의나 척추전문의, 치과의 등이 작성할 수 있다.
또한 BC주정부는 2012년 5월에 이어 이번에 또 NP 교육 지원 예산을 확대해, 지원 대상을 135명에서 278명으로 늘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