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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투자이민제도 폐지, 주택시장에 “악재” 되나
“외국인 부동산 소유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도…”
캐나다 정부의 투자이민제도(Investor Program) 폐지 결정이 미칠 경제적 영향에 대해 벌써부터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집값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밴쿠버 경제가 부동산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걱정거리가 되기에 충분해 보인다.
이른바 “큰손”들이 밴쿠버 시장에 들어오지 못하게 될 경우, 주택 매매가 부진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 캐나다 언론들이 주목하고 있는 부분도 바로 이점이다.
리차드 커랜드(Kurland) 이민전문 변호사는 CTV와의 인터뷰에서 “매년 3000세대가 투자이민제도를 통해 BC주에 정착하고 있다”며 “이런 유입이 차단될 경우 고급주택에 대한 수요가 크게 위축될 수 있다”고 말했다. 커랜드 변호사는 “고급주택 가격이 떨어지게 되면 그 여파가 중저가 주택에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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