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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시민권 수속 기간 늘려 놓고 이제 와서…”
연방 자유당 시민권법 개정안 비난
존 맥칼럼(Callum) 연방 자유당 하원의원은 7일 정부가 전날 시민권 의무 거주 기간 연장, 시민권 시험 대상 연령 확대 등 내용을 담은 시민권법(C-24) 개정안을 발의한 것 관련해 "내년 총선을 염두에 둔 정책"이라고 비난했다.
맥칼럼 의원은 이날 논평을 내고 "현 정부 출범 이후 시민권 신청에 따른 수속 기간이 2007년 15개월이었던 것이 2012년에는 31개월로 늘었다. 뿐만 아니라 같은 기간 주요 이민 제도에서 역시 이민 수속 기간이 장기화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정부의 부적절한 정책 운영이 이 같은 장기화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제 와서 내년까지 수속 기간을 단축하는 ‘마법’을 부려 보겠다는 정부의 의도는 결국 내년 있을 총선을 겨냥한 선심 정책”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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