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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문호 오픈' 취업 2순위 1년새 3000명 증가

종교 취업 단속 강화로 지속적 하향세
이민개혁 시 취업이민 비중 더 커질 듯

한인들의 미국 이민 양상이 급격히 바뀌고 있다.

국무부가 15일 발표한 2012~2013회계연도 영주권 취득 현황에 따르면 통계가 발표되지 않은 시민권자 직계가족의 미국 내 수속을 제외하면 취업이민이 한인 영주권 취득자 1만7485명의 82.5%를 차지했다.

특히 영주권 문호가 줄곧 오픈 상태를 유지해 전체적인 수속 기간이 짧은 취업 2순위 선호 현상이 두드러져 무려 7152명이 취업 2순위로 영주권을 땄다. 취업 2순위는 2011~2012회계연도만 해도 4129명이 영주권을 취득해 4975명의 취업 3순위에 뒤졌으나 1년새 무려 3000명 이상이 늘어나 2순위 몰림 현상을 입증했다.

이는 그 동안 취업 3순위 우선일자 진전이 늦어지면서 오랜 기다림에 지친 3순위 신청자들이 2순위로 '업그레이드'하는 열풍이 한인들에게도 불었음을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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