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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적자의 늪에 빠진 정부예산

연방 자유국민연립 정부가 2016/17년 예산 흑자 달성 목표를 포기했다.

조 호키 연방 재무부 장관은 17일 중간예산(Mid-Year Economic and Fiscal Outlook) 발표에서 “통제불능의 지출로 인해 정부가 약속했던 2016/17년 흑자 전환이 절대 달성될 수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호키 장관은 대신 향후 4년간 1230억 달러의 적자 예산안을 공개하며 암울한 경제 전망을 예상했다.
호키 장관은 2013/14년 예산에서 168억 달러의 수입 부족으로 인해 470억 달러의 적자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세수 감소로 2016/17년 예산도 기존에 예상한 42억 달러 흑자 대신 177억 달러 적자가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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