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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호주달러, 미화대비 90센트선 붕괴

호주달러가 3개월 반만에 처음으로 미화대비 90센트선을 밑돌았다.
 미국 소매판매 실적이 향상된 데다 호주중앙은행 총재 발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100여일 만에 최저점을 찍은 것으로 분석된다.

호주달러는 13일 오전 6시30분(동부표준시) 현재 장외거래에서 미 달러 대비 0.8943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8월30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전일 호주 거래시장 마감가인 0.9031달러 보다도 낮은 것이다. 이날 오전 10시15분 현재 0.89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11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7% 올랐다. 5개월 새 가장 높은 인상분이며 경기 확장에 대한 신호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내주부터 양적완화 축소를 시작할 전망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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