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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HSC 부담 수험생 쉬운 과목 편중

우리 일상에서 흔하게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시험은 본디 그 동안 배운 것을 스스로 확인하고 공부하는 동안 동기부여를 더 할 수 있게 하는 장치이다. 그러나 시험의 본래 취지와는 다른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호주도 한국과 다를 바 없어 보인다.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는 HSC(NSW 대입시험) 부담으로 고등학생들이 스스로 도전해 볼 수 있는 과목 보다는 이른바 ‘안전한(safe)’ 과목을 선택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고 11일 보도했다. 시드니 지역 명문학교인 SCEGGS 달링허스트의 제니 알럼 교장은 HSC가 지나치게 경쟁을 부추기는 경향이 있어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다며 학생들의 학업 능력 저하를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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