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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바마 이민개혁 '올인'
재계 인사들에 지지 호소
공화 하원의원 설득 작업
건강보험개혁법(오바마케어) 문제로 수세에 몰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국면 전환에 나섬에 따라 정치권에서 이민개혁 공방이 본격화될 조짐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5일 재계 주요 인사들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이민개혁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회동에는 돈 톰슨 맥도널드 최고경영자(CEO) 아른 소렌슨 호텔 체인 매리엇 CEO 마릴린 휴슨 록히드마틴 CEO 등 주요 대기업 CEO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회동은 기업들의 공화당 의원에 대한 압력을 통해 이민개혁법안의 하원 처리에 열쇠를 쥐고 있는 존 베이너(공화.오하이오) 의장의 당내 부담을 줄이려는 의도로 풀이되고 있다.
대통령은 지난 주에는 직접 일부 공화당 하원의원들을 초청해 설득에 나서기도 했다. 그는 공화당 의원들에게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도 이민개혁을 지지하고 있다"며 당론의 압박에서 벗어날 것을 주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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