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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2 비자 한인 법인장, 멕시코 국경서 체포
비자 취득과정 문제인 듯
한국기업 주재원들 '술렁'
이민당국의 소액투자비자(E-2) 심사가 강화되고 있다.
특히 멕시코 지역에 진출한 한국기업 주재원들에 대한 체류비자 발급 및 갱신 심사가 엄격해 지면서 이들 기업들의 미국 내 페이퍼 컴퍼니를 통한 E-2 비자 스폰서도 한층 어려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당국은 비자 발급의 문제점이 발견된 기업에 대해서는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비자에 대해서도 효력을 중지하고 있어 한국기업 관계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근 멕시코를 다녀오던 한국기업의 법인장이 샌디에이고 오타이메사 국경에서 이민법 위반으로 체포돼 12일째 구금상태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T정밀의 정모 법인장은 지난 달 24일 오후 4시께 멕시코 지역 업무를 마치고 오타이메사 국경을 통해 미국으로 입국하려다가 이민국에 붙잡혔다.
당시 정 법인장은 E-2 비자를 소지하고 있었고 유효기간도 남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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