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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이민부 “의심스러운 이민 대행사 주의” 당부
이민부의 미켈리아 캐시 차관은 지난 29일 보도문을 통해 “호주 이민 희망자들을 타겟으로 하는 일부 부도덕한 이민 대행사들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민부의 이러한 경고는 AUSFIS라는 이름의 국제 이민 대행업체에 대해 최근 고객 불만 제기가 잇따른 것에 뒤이은 것이다. 이 대행업체는 실제로 호주 이민부에 제출하지도 않은 이민 비자 신청 건에 대해 고객들에게 수수료를 지불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당국에 따르면 AUSFIS는 자사 웹사이트 온라인 양식을 통해 이민의향서를 등록한 이들에게 300달러~3000달러에 이르는 수수료를 신용카드로 우선 납부할 것을 요구한다고 한다. 하지만 지불이 막상 이루어지고 나면 진전사항을 더 이상 알려주지 않거나 한참 후에 비자 신청 자격이 안된다는 이메일을 보낸 사례들이 신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