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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주택가격 사상 최초 ‘70만 달러’ 돌파

9월 분기 캔버라를 제외한 주요도시 모두 상승
 
호주부동산모니터스(APM)의 자료에 의하면 시드니 주택가격 중간값이 9월 분기 4.2% 상승한 72만 2718달러로 나타나 사상 최초로 70만 달러를 돌파했다. 시드니 지역의 아파트 가격 중간값도 3.3% 증가한 51만 5035달러로 사상 최초로 50만 달러를 넘어섰다.

9월 분기에 전국의 주택 중간값이 평균 2.2% 상승한 가운데 다윈이 5% 상승으로 가장 높은 분기별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요 도시 중 주택 중간값이 하락한 곳은 캔버라로 -1.4% 하락을 기록했다. 캔버라의 아파트 가격 중간값은 3월 분기 41만 5141달러에서 9월 분기에는 0.8% 하락한 40만 9586달러를 기록했다. 아파트 과잉공급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전국 주택가격 중간값은 4분기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호주부동산모니터스 경제 수석인 앤드류 윌슨 박사는 각 지역 주택 시장의 공급과 수요가 주택 가격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윌슨 박사는 시드니와 멜번의 주택가격은 당분간 강세를 보이겠지만 다른 지역은 점차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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