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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개혁 연내 꼭 처리”

공화당 존 베이너 하원의장, 셧다운 후 첫 언급 주목

꺼져가는 듯했던 이민개혁의 불씨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이민개혁의 열쇠를 쥐고 있는 존 베이너 하원의장이 23일 이민개혁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밝혀 법안 연내 통과 희망을 되살렸다.
 
베이너 하원의장은 이날 워싱턴 DC 연방 의사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민개혁은 반드시 처리되어야 할 중요한 주제라고 생각한다”며 “나는 (이민개혁안이 연내 처리되는 것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수 주일밖에 남지 않은 연방 회기 내에 하원이 이민개혁 법안을 처리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나온 것이어서 올해가 가기 전에 법안을 처리하기를 바란다는 의지로 읽혀졌다.

특히, 베이너 하원의장은 지금까지 공개석상이나 사석에서 수차례 반복적으로 이민개혁 연내 처리 의사를 밝힌 바 있지만 이날 발언은 정부 셧다운 사태 이후 처음 나온 것으로 회기가 얼마 남지 않은 데 나온 것이어서 수사에만 그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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