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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외국인 착취' 청소업체에 기록적 벌금

근로자 6명 임금착취한 퍼스 업체에 34만여불

외국인 근로자 5명을 포함한 근로자 6명에게 고의적으로 적정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서호주 퍼스의 청소업체와 그 매니저에 대해 34만3860불의 기록적인 벌금이 부과됐다.

7일 연방 공정근로 옴부즈만에 따르면 '하우스키핑'이란 이 청소업체는 28만6550불, 매니저는 5만7310불의 벌금이 각각 부과되고 피해 근로자 6명에게 착취한 임금(2만2510불) 지급을 명령했다.

이날 퍼스 연방순회법원에서 부과된 벌금과 착취임금 지급명령은 공정근로 옴부즈만이 취한 사법조치로서는 전국 최고 기록이다.

토니 루세브 판사는 벌금을 부과하면서 이러한 임금착취가 고의적인 것이며 매니저는 근로자가 더 취약할수록 더 착취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말했다.

판사는 이 회사와 매니저가 공정근로 옴부즈만에 그들의 입장을 해명하면서 정직하지 못해 당국이 적절한 조사를 수행할 능력을 마비시켰다면서 업계의 비슷한 법규위반을 막기 위해 적절한 벌금이 부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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