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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학 등록금 향후 4년간 13% 오른다

“1990년 이후 3배나 불어나”

등록금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주장이 또 다시 제기됐다. 이번에는 캐나다대안정책연구소(CCPA)가 목소리를 높였다.

CCPA는 13일자 보고서를 통해 “대학 등록금과 필수 납부 비용이 앞으로 4년간 약 13% 인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올해 6610달러였던 대학생 평균 부담은  2016/17학년이 되면 7437달러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 보고서를 공동 작성한 에리카 셰이커(Shaker) CCPA 교육 부문 국장은 “물가 인상률을 감안하더라도, 1990년 이후 등록금(필수 납부 비용 포함)이 세 배나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셰이커 국장은 “학생 융자 등과 관련해서 대중의 우려가 부쩍 늘어난 점도 전혀 놀라운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경제 및 고용에 대한 불확실성도 학생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주된 원인이다.

전국에서 학비 부담이 가장 높은 지역은 온타리오주다. CCPA는 “온타리오주 등록금은 올해 8403달러에서 2016/17학년 9517달러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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