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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반갑다 정권교체’ … 주가 5년래 최고치
정치안정과 경제회복 기대감, 소비자 신뢰도와 호주달러도 강세
연방총선에서 자유국민연립이 대승한 후 정치 안정과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5년래 최고치로 반등했다.
11일 호주 주식시장에서 200대 우량지수인 S&P/ASX200은 전날보다 33.2포인트(0.64%) 상승해 2008년 6월 글로벌 금융 위기 발생시 이후 최고인 5234.4로 마감했다. 종합주가지수(All Ordinaries index)도 31.7포인트(0.61%) 오른 5230.6으로 올라섰다. 광산업과 금융업 관련주가 쌍끌이 장세를 연출했다.
홍콩 소재 트라팔가캐피털의 마이클 밀라드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정부 교체가 경제 신뢰도를 진작하고 있다면서 “6월 줄리아 길라드에서 케빈 러드 전 총리로 노동당 대표가 교체될 때 아시아 투자자들로부터 정치 불안에 대한 상당한 우려가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제 유권자의 확실한 결정으로 과반 정부를 가지는 희망이 실현됐다”며 “호주에 투자를 꺼리는 이유 가운데 정치적인 환경이 제거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