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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美 ‘오바마케어’ 시행되면 한국 의사들 취업이민 늘 것”

4천만명 이상 추가로 의료보험 가입…"의료이용 폭증으로 의료진 부족 예상"
한국 의료관광 산업에도 긍정적 효과 기대

전국민 의료보험 혜택을 목표로 하는 미국 보건의료개혁법(오바마케어)이 내년 1월부터 전격 시행된다.

오바마케어 발효에 따라 의료보험 의무 가입이 실시되면 미국인 4,400만여명이 새롭게 보험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정부는 우선 메디케이드 가입 범위를 대폭 축소해 저소득층의 보험 가입을 유도하고, 나머지 가입자는 주 별로 운영하고 있는 보험거래소(Market Place)를 운영해 커버할 계획이다.

보험거래소 사이트를 통해 가입한 사람들은 내년 1월부터 수술, 입원, 응급, 재활 등 총 10가지 카테고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오바마케어가 실시된 미국 내 의료보험가입자들이 늘어나면서 의료 수요가 증가하고, 병원과 의료진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과대학협회(AAMC)는 오마바케어 적용으로 환자 수가 폭증하면서 향후 7년 안에 9만1,500명의 의사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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