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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공항 노동절 쟁의 예고

“협상 무산시 활주로 유지, 화물 운송 일손 놓을 것”

밴쿠버공항 노조가 쟁의행위를 결의했다.

캐나다운송노동조합(UCTE) 밴쿠버국제공항지부는 지난주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83%의 지지율로 파업을 결의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노조는 사측과의 협상에서 타협점을 찾지 못하면 곧 쟁의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들이 목표로 삼는 파업일은 여름철 마지막 휴가 기간인 노동절 연휴다. 실력행사에 들어가기 전 의무적으로 지켜야 하는 3주간의 조정기간 후 8월 30일부터 시작되는 연휴 기간에 일손을 놓으면 공항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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